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144호(vivant)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114호 비방
Chanel rouge allure ink 144 vivant

안녕하세요 내공순이입니다!
오늘은 최근 구매한 샤넬 틴트를 리뷰해보려 해요.

제가 구매한 틴트는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144호 비방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입생로랑 워터스테인을 재구매하려고
백화점, 시코르 등 취급 매장을 몇 군데 둘러봤는데
몇몇 색상을 제외하고는 재고가 없더라구요. 😥😥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서 직접 발라보는 것이 꺼려지다 보니
새로운 색상에 도전하는 게 망설여졌지만
며칠 동안 인터넷을 찾아본 끝에
샤넬 틴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144호 비방(vivant)입니다.
공식 매장 가는 49,000원이고
저는 집 근처 백화점 샤넬 매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보고 사아쥬ㅎㅎ)

 

 

 

샤넬 립 틴트의 용량은 6ml이고

권장 사용기한은 개봉 후 18개월입니다!

 

 

 

카카오 선물하기로 구매하면

검은색 파우치에 담겨서 왔는데

오히려 백화점은 따로 포장은 해주지 않으셨어요.

 

매장에서 보는 색상과 집에서 발라보는 색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발랐을 때 안 어울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두근두근 했습니다 ㅎㅎㅎ

 

 

 

개봉 시 교환, 환불이 불가하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돌리면서 시원하게 뜯어버렸습니다😆

 

 

저는 퍼스널 컬러가 봄 브라이트인데

항상 이런 코랄 느낌의 제품만 사는 것 같아요.

다 조금씩 다르잖아요?ㅎㅎㅎㅎ

 

이것저것 사용하고 있는데

다음엔 제가 가지고 있는 립 제품을 모아놓고 코랄 색상 립 제품 리뷰를 해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손등에 1회 발라 봤는데요

각도에 따라 연하게 또는 진하게 보여서

여러 장 가지고 와보았어요.

 

보시다시피 한 번만 발라도 아주 진하고

쨍하게 바르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면 점처럼 톡톡 찍어서 음파음파 해주시면 될 것 같은 강렬함입니다.

 

그리고 매장의 주황 불빛에서는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핑크톤이 감도는 색상이더라구요

(이번에도 망한 건가 아찔했습죠....)

 

기존에 많이 쓰던 차차틴트보다는 확실히 핑크 쪽이지만

그래도 발랐을 때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발랄한 색상이었습니다.

 

 

 

얼마나 유지력이 좋은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발랐던 것을 닦아내 보니

틴트답게 착색이 확실히 남더라구요.

 

발림성, 향, 착색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