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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제주도에서 꼭 들러야 하는 파스타/리조또 맛집 BEST "발레왓"

내공이 2021. 9.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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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여행지와 저녁을 어디로 갈 지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런 당신에게 점심을 추천해줄 만한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발레왓"이라고 하는 곳이다. 물론 주차자리도 넉넉하니 참고 하시길.

 

주차장에서 발레왓을 찍은 사진.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발레왓을 바라볼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다.

 

그저 점심을 어느정도 맛있게 먹을 곳이 필요했을 뿐.

 

발레왓 내부 풍경

매장 내부 풍경은 이러하다. 

 

처음엔 매장 안에서 먹으려고 하였지만, 음식만 주문하고 바깥에서 먹기로 하였다.

 

발레왓 메뉴. 내가 주문한 것은 한라봉 샐러드(8,000원), 흑돈라이스(13,000원), 아르비아따 파스타(13,000원)이다.

내가 주문한 것은 총 3가지로 한라봉 샐러드와 흑돈라이스, 아르비아따 파스타이다.

 

3개나 주문할 것이야 있겠나 싶었지만 아침을 안먹었기에... 식욕에 눈이 멀어 3개를 주문해 버렸다.

(사람이란 이렇게 나약한 동물이다)

 

 

야외 테이블에서 청량함과 맛있는 음식을 느끼다

 

바깥에서 먹으면 이런 정원에서 먹을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 먹겠다고 했을 때 모기가 있을 수 있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밖에서 분위기 있게 먹는 것이 더 중요했달까?

 

다행히 세팅되기 전 안에서 밖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본 메뉴는 깔끔하게 양파와 고추, 무가 나온다.

간단하게 사장님께서 앞접시 등 세팅을 해주시고, 음식을 준비해주실 동안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을 하였다.

 

한라봉 파스타(8,000원)

드디어 첫번째로 나온 한라봉 파스타.

 

한라봉 소스와 갓 자연에서 따온듯한 싱싱함이 어우러져 에피타이저로 아주 좋았다.

 

양은 생각보다 꽤 있었으나 아삭한 식감과 한라봉의 상큼함에 한 그릇 뚝딱...

 

흑,돈라이스(13,000원)

그 다음으로 나온 흑,돈 리조또.

 

한 입 먹어보니 정말 내가 생각한 흑돼지가 들어간 것 같다.

 

일반 삼겹살 식감이 아닌 흑돼지만의 그 탱탱한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 

 

이 음식점,, 생각보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고 있었다. 얕봐선 안되겠는걸?

 

아르비아따 파스타(13,000원)

마지막 피날레, 아르비아따 파스타.

 

일단 토마토소스가 수제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매우 맛있었다.

 

메뉴판엔 어느정도 맵다고 써져있었으나 베이컨이 그 중심을 잡아주며 계속 흡입하게 만드는 맛..!

 

 

맑은 하늘, 따듯한 햇살, 푸른 정원, 맛있는 음식....

 

음식도 맛있고, 뷰도 맛집이다.

조용히 힐링하면서 얘기도 소소히 나누면서 점심을 즐겼다.

 

너무나도 맛있었던 점심 맛집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점심으로 여길 온다면 한동안 저녁 생각은 안들 것이다.

 

뷰와 음식 모두 맛있었던 .. 힐링했던 음식점이었다.

 

마치며

제주도에서 점심으로 이만한 곳 없는 것 같다.

 

발레왓 위치

http://naver.me/GROzvSr0

 

빌레왓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1 · ★4.4 · 2016테이스티로드 23회

m.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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