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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YOSIGO) 사진전
안녕하세요 내공순이입니다😉😉
오늘은 날이 추워지기 전 다녀온 요시고 사진전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위치
그라운드 시소 서촌
기간
2021.06.23.(수) ~ 2022.03.01.(화)
오전 10시-오후 7시
오후 6시 입장 마감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 정상 개관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12월에 끝나는 일정이었으나
인기가 많아서 올해 3월까지 연장되었다고 하네요.
가는 법
1. 자차 이용 (주차불가)
2. 대중교통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할인 팁
저는 인터파크에서 5000원 할인받은 가격인
만 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친구와 저, 2명 입장권을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말 기준)
해당 이벤트가 12월 2일 자로 종료되어서 현재는 운영하지 않지만
종종 이벤트로 전시 쿠폰을 주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벤트 할인을 체크해주세요!
관람 팁
큐피커 앱 깔고 이어폰을 준비하세요!
큐피커 앱을 통해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는데
저는 모르고 방문해서 이용하진 못했지만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요시고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전시와 공연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라 저도 덩달아 좋은 관람을 하게 되었어요😁😁
금요일 오후에 방문했고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 도착하니 티켓부스에서 티켓을 받고
입장시간을 카톡으로 알려준다고 해서
입장 전 주변을 좀 거닐었어요.
풍경이 정말 예뻐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 때는 날도 춥지 않아서 돌아다니기 괜찮았는데 요즘은 너무 추워요..😢
1시간 정도 기다렸더니
입장 순서가 되어서 냉큼 달려갔어요!🏃♀️🏃♀️
그라운드 시소 서촌은 처음인데
여기가 맞나 싶은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니 특이한 건물이 나왔어요.
요시고(YOSIGO)는 스페인의 사진작가인데
한국에서의 첫 전시회라고 하네요.
오랫동안 여행을 가지 못한 터라
더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했어요 ㅎㅎ
요시고 사진전은 여행지에서 찍은 건축물의 빛과 어둠을 많이 다뤘고
길가에서 흔히 볼법하지만 특이한 구조물과 건축물을 많이 담아냈다고 생각했어요.
사막을 온 느낌을 주려고 모래를 깔아 뒀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여행을 못 갔는데
이렇게라도 여행 간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추운 날씨에 수영하는 사진을 보니 너어어무 부러웠어요.
따뜻한 나라로 여행 가고 싶은 사진!
천장에도 얇은 천에 사진을 입혀 걸어두는 식의
독특한 방식으로 전시 중이었어요.
요시고 사진전의 대표 사진이죠.
저 사진을 보면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요!ㅎㅎ
입구에서 나눠주는 종이로 미니 액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ㅎ
루프탑에서 바라보니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즐기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관람객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굿즈샵이 있었어요!
굿즈샵에는 엽서, 테이프, 가방, 액자 등등 정말 다양한 굿즈들이 많이 있었는데
전시를 관람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여유 있게 관람하는 데 1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굿즈샵에서 얼마의 시간을 소요하느냐가 관건일 수 있습니다 ㅎㅎㅎ
소장하고 싶은 사진이 있었다면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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