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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항 맛집] 세꼬시 먹고 홍합 전복 매운탕 Flex~ 소주가 땡긴다 "만복수산"

내공이 2021. 8. 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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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독자분들!


오랜만에 강릉으로 가족과 여행을 왔다.

사천항 바로 옆에 있는 횟집에서 사천항을 끼고 회를 먹기로 하였다.

테이블에 앉아 사천항을 바라보며 회를 먹을 수 있다.

바닷바람 시원하게 맞으며 회를 먹으니 싱싱함이 더해져 소주가 저절로 땡기게 된다👍

식당 이름은 만복수산

옆에 다른 횟집들도 많았는데 희안하게 사람들이 이곳만 방문해서 회를 사가는 것이, 이 집의 명성을 알려주는 듯 하다.

우리가 주문한 세꼬시

어디한번 세꼬시를 먹어볼까?

바로 고기를 잡아서 먹는 그 싱싱함은,, 역시 찾아오는 수고를 잊게끔 만든다.

이맛이야..!

회는 역시 바닷가 근처에서 바로 떠 먹어야지!👍

다음 코스는 홍합

일반 식당의 두껍고 텁텁한 홍합이 아니다.

마치 푸딩을 먹는 듯한 그 식감..

솔직히 나 혼자 저걸 다 먹을 수 있었다.

그 다음코스는 전복

다음은 전복으로 달려가보자!

모든 음식에 비린내 따위는 하나도 없는 것이, 왜 사람들이 이곳에 찾아오는지 저절로 알게되었다.

쫀득한 식감... 그래 이거지

마지막 피날레. 매운탕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매운탕이었다.

오직 매운탕을 위해서 이 집에 올 수도 있었다.

풍부한 고기와 형용할 수 없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최고의 매운탕.

술을 좋아한다면 차를 가지고 오지 마세요.
무조건 소주 한병 드셔야합니다.

나가기 전 찰칵

마지막으로 우리가 먹었던 만복 수산 테이블..

테이블은 여러개 있고 테이크아웃도 많이 해갔다.

주차장은 바로 옆에 넓찌막하게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간만에 매운탕 맛집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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